장기 기억 유지 핵심 뇌세포 최초 규명

출처: 동아사이언스

링크: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8813

요약: 장기 기억이 유지되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세포가 처음으로 규명되었고, 동물실험을 통한 세포의 기능이 입증되었다. 기억이 오래 유지되는 핵심 메커니즘이 뇌 속 ‘별세포’에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별세포는 뇌에서 신경세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별세포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단백질인 ‘Ank2’가 기억 유지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생쥐의 별세포에서 Ank2 유전자를 제거하여 기억력을 테스트한 결과, 학습직후의 단기 기억은 유지되었지만 2주 뒤 측정한 장기 기억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Ank2가 없는 별세포는 구조가 단순해지고 기억을 저장하는 엔그램 신경세포와의 물리적 접촉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뇌세포 사이 신호 전달의 강화로 기억이 오래 유지되는 현상인 장기강화 유지 능력도 저하되었다. 별세포는 단순히 신경세포를 보조하는 역할을 뛰어넘어 기억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대 직접 관여 한다는 의미이다. 연구팀은 분자의 메커니즘을 살펴 Ank2는 별세포 내에서 칼슘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Ank2가 제거된다면 세포 내에서 칼슘 신호가 약화되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BNDF)에 대한 반응성이 감소하였다. BDNF 신호를 인위적으로 활성화 시킨다면 기억 유지 능력이 향상된다는 점 또한 확인이 되었다. 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광유전학 도구로 별세포 내 BDNF 관련 신호 경로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면 생쥐의 기억력이 더 오래 유지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내 생각: 이번 연구를 통해 기억 유지 메커니즘의 새로운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이 메커니즘을 토대로 향후에 알츠하이머와 같은 기억력 관련 뇌 질환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