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매일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60516191800118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1단계 방사성폐기물 동굴 처분시설. 버스를 타고 5~10분 가량 지하 동굴에 진입하면 거대한 공간이 나온다. 양쪽으로 나누어진 6개 공간에는 각각 커다란 원통 모양의 ‘사일로’가 자리잡고 있다. 원전을 가동한 뒤 나오는 중준위 방폐물이 처분되는 곳이다. 방폐물 발생지로부터 육상이나 해상으로 옮겨진 방페물 드럼은 컨테이너 모양의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진다. 콘크리트 처분용기 1개에는 200t에 달하는 방폐물 드럼 16개가 들어갈 수 있다. 처분용기를 실은 트럭은 지하 통로를 통해 동굴처분시설로 방폐물을 옮긴다. 옮겨진 방폐물은 크레인을 통해 50m 높이의 각 사일로에 쌓이게 되며 지상에 위치한 사일로 크레인 제어실에서 원격으로 방폐물을 사일로에 옮긴다. 1개의 처분용기가 사일로로 옮겨지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60분~90분 정도이다. 사일로 별로 각 1만4000드럼~2만드럼의 방폐물을 처분 할 수 있으며 방폐물이 모두 차면 쇄석으로 사일로를 밀봉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5년 지하 130m 깊이의 1단계 동굴처분시설을 가동했다. 총사업비 1조5437억원이 투입됐으며 방폐물 10만드럼을 처분할 수 있다. 1단계 처분시설은 방사능 농도가 중간 정도인 중준위 방폐물이 처리되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방사능 농도가 더 낮은 저준위 방폐물만 쌓였으며 저준위 방폐물이 처리되는 2단계 표층처분시설의 가동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빠른 시일내에 중저준위 방폐물 총 80만드럼을 처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처분시설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 줄 요약 : 방사성폐기물의 원활한 처분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은 빠른 시일내로 단계별 처분시설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