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덮친 사하라 먼지…‘블러드 레인’ 현상 잇따라

출처 :세계일보

링크 : https://v.daum.net/v/20260313085435466

요약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에 ‘블레드 레인’이 내린데 이어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도 같은 현상이 관측됐다. 이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먼지가 북상하며 남유럽까지 넘어온 결과로 분석된다. ‘블러드 레인’은 미세한 모래와 광물 입자가 섞인 빗물이 붉은색을 띠는 현상을 뜻한다. 먼지 입자가 강한 바람을 타고 대기 상층으로 이동한 뒤 빗방울과 섞이며 발생하는데, 기상학계에서는 ‘진흙 비’또는 ‘더러운 비’로도 부른다. 아프리카와 인접한 남유럽에서는 특정 조건이 맞으면 일 년에 몇 차례씩 발생한다. 사하라 사막의 먼지구름은 영국 런던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런던 서부의 노스홀트는 먼지구름의 영향으로 19.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매년 1억8000만t 이상의 먼지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먼지구름과 함께 내리는 비는 공기 오염 수치를 높여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은 ‘붉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드물지만 봄철인 3,4월에는 날아오는 황사비로 인하여 노란색이나 연갈색 빛의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다.

한 줄 요약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먼지의 북상으로 인하여 남부 유럽 여러군대에서 ‘블레드 레인’ 즉 ‘붉은 비’가 내리는 현상이 관측되었으며 블레드 레인은 먼지구름과 함께 내리는 비이기 때문에 공기 오염 수치가 높아지며 이로인한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해 조심해야한다.